[애견상식]
강아지를 분양받았어요.그 다음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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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2-11-29
Name : 송규정
Hits :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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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처음 분양 받고서....>
강아지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엄마와 떨어지면서 격게 되는 이유스트레스와 형제들과 떨어지면서 격게되는 외로움은 매우 큽니다. 강아지를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분양 첫날 매우 심하게 우는 경험을 하시게 될겁니다. 거의 한숨 잠도 못자고 꼬박 밤샘을 하신 경우도 있으실겁니다. 이때 강아지들은 아무리 건강해도 면역성이 매우 취약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너무 시끄럽게 운다고 화장실이나 베란다나 소리가 잘안들리는 곳에다가 두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십중팔구 강아지는 이상이 옵니다. 이점을 이해 하시고 처음 강아지를 구입하실때 가능한 이유 훈련이 된 녀석들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털을 가지고 있지만 외부온도에 매우 민감합니다. 스스로 체온을 조절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한여름에 조차도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능력이 취약합니다. 가능한 온도차가 많이 나게 하셔서는 안됩니다. 10도 이상의 온도차는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감기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상대습도를 70%정도로 고려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분양 당일은 먹이를 매우적게 소화가 용이한 닭살코기로만 으로 갈은것과 쌀을 불려서 죽(스프)을 만들어 먹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잘먹더라도 절대 먹는대로 먹이시면 안됩니다. 4~5시간 간격으로 소량씩 주시는것이 매우 좋습니다. 먹이를 주시기 전에 직접 먹어보시고 이상 유무를 확인 하신 후에 미지근하게 데워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어린 아이들 우유에 섞어먹이는 소아용 정장제를 소량 첨가해 주시는 것이 설사 예방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분양 후 5일~1주일이 경과 되면 서서히 사료를 몇알씩 첨가하여 함께 주시기 시작하면서 사료에 적응할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사료적응 훈련 기간은 2주정도를 고려 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여 강아지 구입을 하셔야 실패 보실 경우가 줄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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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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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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